새해 첫날 강추위..제주·충청·전북은 눈 내려

김소희 기자 2020. 12. 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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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와 충청도, 전라북도는 내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충청도와 전라북도는 저녁까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3~8㎝ △충청도, 전라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1~5㎝ △경상서부내륙 1㎝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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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와 충청도, 전라북도는 내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강원 동해안은 하루종일 맑을 전망이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충청도와 전라북도는 저녁까지 눈이 내리겠다.

조선DB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3~8㎝ △충청도, 전라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1~5㎝ △경상서부내륙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5mm 내외 △충청도,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놓게 일겠다.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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