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에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광역수렵장 뛰어넘어

홍성욱 2020. 12. 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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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즉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방역 당국의 울타리와 수렵장을 뛰어넘어 강원지역 최남단에서 발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한 야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ASF 바이러스 남하를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이동을 막는 광역 울타리를 설치하는 한편 강원 중부 지역에 광역 수렵장을 운영하고 680여 명의 엽사를 동원해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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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즉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방역 당국의 울타리와 수렵장을 뛰어넘어 강원지역 최남단에서 발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의 한 야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강원 춘천 기존 발견 지점에서 남쪽으로 80여km 더 내려온 지점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 장소 가운데 가장 남쪽입니다.

강원도는 혈청검사에서 ASF 바이러스 양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ASF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강원도 홍천과 횡성, 평창 등 강원 중부지역에 설치한 광역수렵장을 뛰어넘어 ASF가 발생한 만큼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강원도는 ASF 바이러스 남하를 막기 위해 야생 멧돼지 이동을 막는 광역 울타리를 설치하는 한편 강원 중부 지역에 광역 수렵장을 운영하고 680여 명의 엽사를 동원해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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