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美 패트릭, 평택서 경비행기 체험 "정말 아름다워"

최승혜 2020. 12. 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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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패트릭이 평택에서 경비행기를 체험했다.

12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슨과 패트릭은 한국식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각각 아들 이든과 로건을 데리고 평택으로 향했다.

기차에서 내린 네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평택의 경비행기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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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미국 출신 패트릭이 평택에서 경비행기를 체험했다.

12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슨과 패트릭은 한국식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각각 아들 이든과 로건을 데리고 평택으로 향했다. 기차에서 내린 네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평택의 경비행기 체험장. 이는 비행기 덕후인 이든이를 위한 아빠 제이슨이 준비한 여행코스였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경비행기를 본 이든이는 공포심이 커지면서 갑작스레 체험 비행을 거부했다. 반면 로건은 비행기 조종석에 앉더니 “비행기 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이 제한 때문에 로건은 탑승할 수 없었다.

결국 패트릭 혼자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하늘 위에 올라 아들 로건과 무전으로 교신하며 짜릿함을 만끽했다. 그는 “정말 아름다웠다. 바람과 연결된 기분이고 큰 비행기랑은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로건에게 “좀 더 크면 그때 다시 와서 타자”고 제안했다.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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