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후조리원서 잇따라 확진..동작구도 1명 발생

김지헌 2020. 12. 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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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산후조리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작구는 31일 관내 산후조리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 73명 전원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0일부터 관내 산후조리원들의 직원 60명을 선제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1명 나왔고, 나머지는 음성 49명, 검사 결과 대기 10명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울시는 시내 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이 30∼31일 이틀에 걸쳐 검사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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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싸움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손을 모으고 있다. 2020.12.30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에서 산후조리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동작구는 31일 관내 산후조리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조리원의 산모와 신생아 73명 전원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0일부터 관내 산후조리원들의 직원 60명을 선제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1명 나왔고, 나머지는 음성 49명, 검사 결과 대기 10명 등이라고 설명했다. 확진된 직원은 동작구 거주자로 무증상이었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앞서 구로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관계자 1명이 지난 27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산모 3명·신생아 2명을 포함한 13명이 감염됐다. 이후 서울시는 시내 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이 30∼31일 이틀에 걸쳐 검사받도록 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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