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호날두, 2020년 33골로 빅리그 최다득점자..'SON은 16위'

박지원 기자 2020. 12. 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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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골을 넣으며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3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0년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호날두는 올 한해에만 33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자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칼리아리 칼초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21골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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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골을 넣으며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31(한국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3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0년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호날두는 올 한해에만 33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자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1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로 임모빌레(36)에 밀려 득점왕 수상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으로는 호날두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날두는 칼리아리 칼초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21골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에 2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 3위 임모빌레(28)을 제치며 가장 날카로운 발끝임을 선보였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19골을 넣음에 따라 14골의 차이를 보였다.

'코리안리거' 손흥민은 2020년에 17골을 적립함에 따라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월을 기점으로 6골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은 11골을 넣어 도합 17골을 만들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기준으로는 모하메드 살라(23), 브루노 페르난데스(18)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 2020년 유럽 5대 리그 최다득점자 TOP 20 명단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2: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

3: 치로 임모빌레(28)

4: 엘링 홀란드(23)

5: 모하메드 살라(23)

6: 로멜루 루카쿠(22)

7: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0)

8: 킬리앙 음바페(19)

9: 프란시스코 카푸토(19)

10: 리오넬 메시(19)

11: 안드레 실바(18)

12: 부트 베르호스트(18)

13: 브루노 페르난데스(18)

14: 제라드 모레노(18)

15: 안드레아 벨로티(18)

16: 손흥민(17)

17: 제이미 바디(17)

18: 카림 벤제마(17)

19: 라스 스틴들(16)

20: 해리 케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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