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신축년 하늘 흐려 해돋이 보기 어려워..빙판길 주의

KBS 지역국 2020. 12. 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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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새해 첫 날인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2에서 5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앞으로 내일 저녁까지 호남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최고 8센티미터, 충청과 호남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와 경북 지역은 내일 아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 서울 영하 1도, 철원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씹니다.

오늘 밤까지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기도 하며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산지는 내일 새벽까지 최고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눈이 그치더라도 하늘이 흐려서 해돋이를 보긴 어렵겠습니다.

그동안 내린 눈이 얼어 붙어 미끄러운 도로가 많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 3도 안팎으로 출발해서 낮 기온은 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제주 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해상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의 추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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