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관 국립암센터 새 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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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1일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서홍관(62) 가정의학클리닉 전문의를 임명했다.
임기는 새해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서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때부터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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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1일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서홍관(62) 가정의학클리닉 전문의를 임명했다. 임기는 새해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서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때부터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을 지냈다.
그는 10년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아 정부의 담뱃세 인상, 담뱃값 경고 그림 도입, 음식점 완전 금연구역 지정 등을 지원했다. 또 초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으로서 발암원관리과와 암감시조사과를 신설하고 7대 암검진 권고안을 발표했으며 ‘암 생존자 건강관리 지침’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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