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제이슨 "韓 기차 빠르고 제시간 도착, 영국은 항상 연착"

최승혜 2020. 12.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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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제이슨이 한국 기차의 장점을 털어놨다.

12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이 출연했다.

패트릭은 "한국 기차는 어디를 가든 시간이 많이 안 걸린다"고 잠정을 밝혔고 제이슨은 "한국 기차는 빠른 것도 장점이지만 항상 제 시간에 출발한다. 영국 기차는 항상 늦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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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영국 출신 제이슨이 한국 기차의 장점을 털어놨다.

12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차 영국 출신 제이슨, 한국살이 14년 차 미국 출신 패트릭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슨과 이든 부자, 패트릭과 로건 부자는 평택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어서와’ 출연 당시 비행기와 기차에 남다른 애정을 뽐냈던 이든과 로건를 위해 아빠들이 한국식 가족 여행을 준비한 것. 로건이 기차에 오르자 제이슨은 “영국 기차보다 빠르다. 영국기차는 250km/h라면 SRT는 300km/h로 항공기 이륙할 때만큼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로건은 “제일 빠른 기차”라며 환호했다.

패트릭은 "한국 기차는 어디를 가든 시간이 많이 안 걸린다"고 잠정을 밝혔고 제이슨은 “한국 기차는 빠른 것도 장점이지만 항상 제 시간에 출발한다. 영국 기차는 항상 늦는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한국 기차는 연착이 거의 없다. 한번은 무궁화호 타고 춘천을 갔었는데 5분 연착했다고 승무원들이 승객들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이탈리아 열차는 5분씩 꼭 늦는다”고 밝혔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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