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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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주 한 교회 관련 확진자(청주 420번)의 가족인 A(80·흥덕구·청주 428번·충북1170번)씨는 이날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소규모 교회 관련 감염은 사흘 동안 관련 확진자가 10여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7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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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청주 한 교회 관련 확진자(청주 420번)의 가족인 A(80·흥덕구·청주 428번·충북1170번)씨는 이날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소규모 교회 관련 감염은 사흘 동안 관련 확진자가 10여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소모임을 가지면서 연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 가운데 3명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원생 등 접촉자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괴산군 소재 병원 관련 30대(충북 1169번)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음성군 60대(충북 1171번)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경로 등을 조사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71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2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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