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1년 첫날도 강추위..내일까지 충청·전북 눈

심다은 2020. 12. 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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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이 4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 새해 첫 해돋이를 직접 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 많으시죠.

이번에 랜선 해돋이를 통해서 집에서 따뜻하게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기는 하지만 강추위는 계속됩니다.

철원 영하 15도, 가평 영하 13도로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그 외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도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계속 춥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호남과 충북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은 오늘 밤부터 차츰 잦아들 텐데요.

충청과 전북지역에는 내일 저녁까지도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그 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최고 8cm, 충청과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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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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