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50여 명, 주한미군 백신 접종..국내서 처음
심다은 2020. 12. 31. 20:14
주한미군에서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 50여 명이 오늘(31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한국 국적 의료 인력인 카투사 병사들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접종자들은 의료시설 지원 및 경계 병력으로 근무 중인 50여 명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주한미군은 이와 함께 모든 미군 기지 내 한국인 국적자를 대상으로 접종 희망 여부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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