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권위 내달 의결 전망
심다은 2020. 12. 31. 20:10
국가인권위원회가 다음 달 중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를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권위는 지난 29일 차별시정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됐던 박 전 시장 사건을 전원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원위원회는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내년 1월엔 11일과 25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경우 이르면 11일에 결론이 날 수도 있지만, 재상정되거나 상정 자체가 미뤄지면 2월에 의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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