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인 파산 2배 증가.."코로나19 영향"

정민규 2020. 12. 31. 2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파산을 신청한 부산 지역 법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이 공개한 법원통계월보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법에 접수된 법인파산 건수는 모두 55건으로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늘었습니다.

지역 상공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고정 매출이 급감하며 파산하는 기업이 속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