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0. 12. 31. 2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부, 모더나 백신 2천만명분 계약완료…총 5천600만명분 확보

정부가 31일 모더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에 대한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정부는 총 5천6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모더나와의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rRlmKRDAy6

■ '해넘이 명소' 인천 정서진 폐쇄했더니 을왕리로 몰려

한 해 마지막 날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천의 해넘이 명소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됐다. 그러나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매년 마지막 날 일몰에 맞춰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일대는 31일 시민들의 접근이 전면 통제됐다.

전문보기: http://yna.kr/WrRFmK0DAy-

■ 교정시설 누적 코로나 확진자 1천명 육박…법무부 뒷북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31일 12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명에 육박했다. 법무부는 부랴부랴 교정시설 내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고 수용자 접견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1qRkmKMDAyo

■ 청와대 새 비서실장 유영민, 민정 신현수…김상조 사의 반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후임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민정수석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의 사의를 하루 만에 수리하고 후임 인선을 전격 단행한 것이다. 노 실장과 김 수석은 전날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덜고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2020년의 마지막 날 이뤄진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며, 새 참모들의 임기는 다음날부터다.

전문보기: http://yna.kr/EoRQmKfDAyP

■ '박원순 피소' 유출 김영순 직무배제…정부 위촉직 줄사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유출한 장본인으로 알려진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 상임대표가 정부 주요 위원회와 공공기관 위촉직에서 줄줄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김 상임대표는 이날 국무총리 소속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SrRbmKrDAym

■ 박범계 검증 벼르는 야당…"송사 얽힌 피고인 법무장관"

국민의힘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검증을 벼르고 있다. 몇 가지 문제성 발언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태도 변화는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박 후보자가 얽힌 민·형사 소송을 검증대에 올린다는 입장이다. 검사 출신 권성동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에서 박 후보자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는 점을 거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oRBmKbDAyk

■ 공정성 원칙 못지킨 의사국시…시험 집단거부 또 나오면 어쩌나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유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자들을 위한 별도의 시험 기회를 부여키로 하면서 형평성과 공정성 원칙을 저버린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누적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900명이나 나오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정부가 그동안 반복적으로 '다른 국가시험과의 형평성', '국민적 동의' 등을 이유로 추가 시험 불가 기조를 고수하다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꾼 터여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_qRKmKtDAyb

■ 새해 첫날도 전국 영하권 강추위…한파 특보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에서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일과 2일 아침 기온이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지역은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31일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전문보기: http://yna.kr/ErRFmK1DAyx

■ "중국도 첫 변이 코로나 환자 나와"[AFP]

영국에서 처음 나타난 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중국에서도 최초로 발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FP통신은 31일 중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전날 펴낸 '연구 노트'(research note)를 통해 첫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견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AF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보건 당국은 영국에서 상하이로 입국한 23세 여성이 'B.1.1.7'로 명명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rRkmKmDAyQ

■ "새해에 일가친척 모인다는데"…5인 이상 모임금지 '빨간불'

"시부모님께서 코로나 사태에도 가족 얼굴은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시는 바람에 친척들 10명가량이 모이게 생겨 걱정이에요." 서울 서초구에 사는 임산부 이모(31) 씨는 새해를 앞둔 요즘 고민이 깊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상황이지만, 시부모님의 성화로 근처에 있는 시댁에 방문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oRQmKSDAyP

☞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 멕시코 두 가정집 잇는 밀회의 땅굴 '충격'
☞ 배우 한지혜, 10년 결혼생활 만에 임신…"너무 감사"
☞ 호텔 방에서 무슨 일이?…9층서 친구 밀어 숨지게 한 20대
☞  '57m짜리 관우상' 옮겨야 하는데…비용이 무려..
☞ 무려 93명 죽였다는 미국 최악의 연쇄살인범 사망
☞ 축구 스타 네이마르 '500명 호화 파티' 보도에 비판 일어
☞ 극단적 선택 생방송 BJ, 시청자 신고로 구조
☞ 눈길 미끄러지는 버스 시민들이 막아내
☞ 日연예인 '초난강' 구사나기 쓰요시, 일반인과 결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