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엄현경, 홍일권X김희정에 "이시강과 만나겠다"[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0. 12. 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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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의 엄현경이 홍일권과 김희정을 찾아가 이시강과의 교제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 한유라(이채영 분) 부부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정은 차서준 부모 차우석(홍일권 분), 주화연(김희정 분)에게 "저 서준이와 만나겠습니다. 그땐 제가 제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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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의 엄현경이 홍일권과 김희정을 찾아가 이시강과의 교제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차서준(이시강 분), 한유라(이채영 분) 부부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정은 차서준 부모 차우석(홍일권 분), 주화연(김희정 분)에게 "저 서준이와 만나겠습니다. 그땐 제가 제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고 말했다. 차우석은 "서준이에게 아내가 있다는 걸 알고도 그러는 건가요"라고 나무랐고, 차서준은 "유정이는 제 상황 알고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했어요"라고 편을 들었다.

그때 한유라가 집에 들어왔다. 한유정은 "저를 마음에 안 들어하셨던 이유가 제 아이 때문이었죠. 아시다시피 제 아이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 제 친아들도 아니었습니다"며 차서준에게"사실 우리 동호, 우리 언니 아이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는 자신의 과거가 탄로날 거라 예상하며 눈을 감았다.

그러나 한유정은 "우리 언니 죽었거든"이라고 거짓말했고, 한유라는 "한유정씨 무례하네요. 어른들 계신 곳 찾아와서 이게 무슨 짓이에요. 어머님, 아버님 더 들을 필요도 없어요. 얼른 내보내세요"라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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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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