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 천안·계룡 '한파주의보'..해돋이 시간은?

KBS 지역국 2020. 12. 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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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2020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천안과 계룡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룡은 새해 첫날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 춥겠고요.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내일 해돋이 시간 궁금하시죠?

대전에서는 오전 7시 42분 첫 해가 뜨겠고요.

보령은 7시 45분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탓에 비대면으로 랜선 해돋이를 감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모레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데요.

우선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에 최고 5센티미터, 그 밖의 대전, 세종과 충남 내륙에도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이 영하 7도, 세종은 영하 9도로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세종이 1도, 대전이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천안이 영하 10도를 보이겠고요.

한 낮 기온은 천안과 아산이 1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영하 9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보령과 서천이 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새해 초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낮 동안 잠시 기온이 오른다 하더라도 여전히 예년기온을 밑도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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