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중국서 첫 변이 코로나19 환자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중국에서도 최초로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전날 펴낸 '연구노트'를 통해 첫 변이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견 사실을 공개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영국에서 상하이로 입국한 23살의 여성이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AFP통신 보도이외에 중화권 매체는 물론 서방 외신들도 중국에서 변이 코로나19 환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한 곳은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전날 펴낸 '연구노트'를 통해 첫 변이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견 사실을 공개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영국에서 상하이로 입국한 23살의 여성이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중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AFP는 그러나 중국 CDC가 발표한 '연구노트'의 성격과 발행기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았다.
또한 중국 당국도 아직 이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AFP통신 보도이외에 중화권 매체는 물론 서방 외신들도 중국에서 변이 코로나19 환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한 곳은 없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sophie@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미애 신년사 "수사권 개혁·공수처 출범 변화…안정 정착시켜야"
- [AS뉴스]故최숙현 동료 "목숨걸고 폭로...결과는 선수생명 끝"
- 정부,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 계약 체결
- 박범계, 인사청문회 준비 시작…"기본 자세는 겸손"
- [단독]코로나 지옥 동부구치소 결국 '전자보석제' 꺼냈다
- [노컷체크]'모더나 백신 도입' 청와대 발표는 거짓말?
- '전두환 추징금' 올해 35억 환수…970억 남았다
- 내년 자치경찰제 도입 …6억 이하 아파트 재산세 인하
- 코로나19 발생 1년, 국내 최다 감염지는 종교시설
- 일베 경기도 공무원 합격 논란…이재명 "사실이면 임용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