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1월 4·5일 '신년토론' 진행.."방송복귀는 아냐"

황효원 2020. 12. 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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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JTBC '신년토론'이 오는 1월4일과 5일 저녁 8시 5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방송된다.

첫날인 1월 4일에는 '검찰 개혁의 운명은?'을 주제로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둘째 날인 1월 5일 토론의 주제는 '코로나 위기 속 2021년의 과제는?'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의 현안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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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JTBC ‘신년토론’이 오는 1월4일과 5일 저녁 8시 5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방송된다.

첫날인 1월 4일에는 ‘검찰 개혁의 운명은?’을 주제로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바 있고, 김 의원은 검찰개혁 강경론자로 최근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신설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금 전 의원은 검찰개혁 문제로 당과 의견을 달리한 끝에 결국 탈당했다. 탈당 후 본격적인 방송토론은 처음이다.

둘째 날인 1월 5일 토론의 주제는 ‘코로나 위기 속 2021년의 과제는?’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의 현안들을 다룬다.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과 대비에 대한 평가와 부동산 문제 등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안들이 토론 대상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야의 중진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등 신진 정치인들이 출연해 토론한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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