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1개동→3개동 전환 확대

오산=김동우 기자 2020. 12. 31.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 1월부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기존 1개동에서 3개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확대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오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중앙동과 초평동을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여간 위원모집과 주민자치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 1월부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기존 1개동에서 3개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1년 1월부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기존 1개동에서 3개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고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참여기구이다.

오산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확대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오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중앙동과 초평동을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여간 위원모집과 주민자치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이에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총51명(중앙동 25명, 초평동 26명)이 위촉됐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오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출범 후 각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 및 운영세칙 제정, 분과 구성, 자치계획 수립 등을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문제해결형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각 동별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바지 입는 거 깜빡했어"… 현아, 엉덩이 다 보이네
"누드인줄?"… 女모델, 화끈하게 은밀하게
"코로나 걸렸다고?" 아내 살해한 변호사
"라인업 미쳤다"… 나영석 군단에 OOO이?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됐다… 어떤 회사길래
곽진영, 극단적 시도 '충격'… "괴로워했다" 왜?
BTS·킹덤으로 '비대면 시대' 세계를 뒤집다
'미스트롯2' 예선전 진·선·미 영광은 누구?
권민아, 시크-몽환-섹시 당당한 아름다움
설민석 학위취소→ 퇴학?… 연세대 "처분 검토"

오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