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거창 고분군·산청 백마산 '경남 문화재' 예고 외
[KBS 창원]
가야 거열국 최대 고분군인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고분군과 가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청군 백마산성이 경상남도 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봉토분이 86기에 달하는 거창지역 최대 가야 고분군이고, 산청 백마산성은 백마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좁고 긴 성곽을 두른 태뫼식 산성입니다.
두 곳의 문화재는 30일 동안 의견 수렴과 심의를 거쳐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남해군, ‘독일마을 모노레일 설치’ 협약
남해군이 주식회사 프라임벙커와 모노레일 등 체험형 콘텐츠 마련으로 독일마을 재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790여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로, 독일 마을 일원 5만4,320㎡ 터에 모노레일과 주차장,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진주시 장난감은행, 1월 5일부터 사전 예약
진주시가 다음 달 5일부터 장난감 사전예약 대여를 시작합니다.
장난감 사전예약 대여는 장난감은행 입구에서 대출할 수 있어 직원과 이용자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입니다.
장난감 사전예약 대여는 임시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진주시청 장난감은행 등 5곳에서 운영합니다.
‘산청 곶감축제’ 다음 달 7일 온라인 개최
14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다음 달 7일부터 열흘 동안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전국 주부가요열창과 산청곶감 UCC 공모전, 지리산 산청곶감 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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