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토트넘 스타라도 손흥민이 올해의 팀"..팀 유일 베스트11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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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일하게 영국 현지 언론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포함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0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크룩스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스타일지 몰라도 올해의 팀에는 손흥민을 선택하겠다. 손흥민은 올해 모두를 전율케 했다. 멋진 골을 터뜨리고 수비진을 파고드는 그의 능력은 토트넘을 짧게나마 최고 자리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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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일하게 영국 현지 언론이 선정한 올해의 팀에 포함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축구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0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윙포워드에 뽑혔다.
크룩스는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스타일지 몰라도 올해의 팀에는 손흥민을 선택하겠다. 손흥민은 올해 모두를 전율케 했다. 멋진 골을 터뜨리고 수비진을 파고드는 그의 능력은 토트넘을 짧게나마 최고 자리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안드레 고메스(에버턴)를 부상 입힌 사건에서 영향을 받았으나 빠르게 회복했다. 이후 뒤를 돌아보지 않았고 이번 시즌 토트넘이 우승한다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BBC는 손흥민을 비롯해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 타이론 밍스(이상 아스톤 빌라), 사디오 마네,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알리송(이상 리버풀) 등을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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