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가고 김상조 남고.. 문 대통령 의중은?

안경달 기자 2020. 12. 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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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참모진 3인방 중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표가 유일하게 반려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임 민정수석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표를 낸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됐지만당분간 정책실장 인사는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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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0일 김상조 정책실장(사진)의 사의 표명을 반려했다. /사진=뉴스1
지난 30일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참모진 3인방 중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표가 유일하게 반려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임 민정수석에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힌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의 후임이다.

같은 날 사표를 낸 김상조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됐지만당분간 정책실장 인사는 없을 전망이다.

정만호 소통수석은 이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 현안이 많아 정책실장을 교체할 때가 아니다"는 문 대통령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전날 청와대 참모진의 사의표명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단행된 인사에 대해서는 "어제 인사 내용이 외부로 흘러나갔다. 그래서 당겨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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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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