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나경원, '아내의 맛' 출연.."가족과 일상 최초 공개" [공식]

2020. 12. 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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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아내의 맛' 사상 최초로 출연하는 여성 정치인인 나경원 전 의원과 박영선 장관은 가족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과 박영선 장관 모두 첫 녹화를 마쳤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내의 맛'은 각양각색 커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정보를 드리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박영선, 나경원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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