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터콥발 확진자 하루 34명 급증..모두 8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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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저녁 울산에서 인터콥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인터콥발 확진자는 이날 하루만 모두 34명으로 급증했다.
이들은 대부분 인터콥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제2울산교회와 세계로교회 관련자들이다.
712번(북구·50대)과 713번(북구·20대)은 가족 사이로, 712번이 인터콥발 확진자인 644번과 북구 소재 세계로교회에서 접촉한 뒤 확진됐고, 이어서 713번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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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31일 저녁 울산에서 인터콥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인터콥발 확진자는 이날 하루만 모두 34명으로 급증했다.
울산시는 동구 거주자 1명(711번)과 북구 거주자 5명(712~716번)등 6명이 이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인터콥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제2울산교회와 세계로교회 관련자들이다.
711번(동구·20대)은 인터콥 울산지부 관련자다. 712번(북구·50대)과 713번(북구·20대)은 가족 사이로, 712번이 인터콥발 확진자인 644번과 북구 소재 세계로교회에서 접촉한 뒤 확진됐고, 이어서 713번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14번(북구·50대)과 715번(북구·20대)은 제2울산교회 관련자, 716번(북구·20대)은 북구 소재 세계로교회 관련자다. 이로써 인터콥발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늘었다.
이날 저녁 638번의 접촉자 1명(709번)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1명(710번)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710번은 타 증상으로 병원 입원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울산지역 일일 누적 확진자는 43명, 지역 누적은 모두 710명이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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