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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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제6기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의 선도적인 동물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을 도입했으며 벌써 6기생을 배출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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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제6기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전문가 양성과정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반려견 행동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물보호 교육기관인 유기견없는도시 강사진과 함께 약 5개월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온앤오프 클래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제5기) 17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9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수료자들은 향후 훈련소와 보호소, 동물병원, 애견호텔·미용·전시업, 펫시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다. 구는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의 선도적인 동물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을 도입했으며 벌써 6기생을 배출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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