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온라인 개최

최서윤 기자 2020. 12. 31.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제6기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의 선도적인 동물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을 도입했으며 벌써 6기생을 배출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기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사진 강동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제6기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전문가 양성과정은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반려견 행동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물보호 교육기관인 유기견없는도시 강사진과 함께 약 5개월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온앤오프 클래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제5기) 17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9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수료자들은 향후 훈련소와 보호소, 동물병원, 애견호텔·미용·전시업, 펫시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다. 구는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구의 선도적인 동물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을 도입했으며 벌써 6기생을 배출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온라인 수료식. 사진 강동구 제공 ©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