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터콥발 확진자 등 8명 추가..31일 4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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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31일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인터콥 소속 확진자가 방문한 제2울산교회 또는 세계로교회에서 n차 감염됐다.
이로써 인터콥발 지역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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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31일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09~716번 환자로 분류됐다.
709번(50대·여)은 지난 29일 확진된 638번의 가족이다. 638번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710번(50대·여)은 병원 입원 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11~716번 등 6명은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인터콥 소속 확진자가 방문한 제2울산교회 또는 세계로교회에서 n차 감염됐다.
이로써 인터콥발 지역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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