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합플랫폼 도약"..SBS Biz를 만나다

[앵커]

'의견 있는 경제 채널'를 표방하며  지난 10년간,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왔던 저희 SBSCNBC가 내년부터 채널명을 바꿉니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대한민국 경제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SBS Biz'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광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층 간결해진 이름, SBS Biz에는 증권 중심의 다른 경제방송과 달리 각종 비즈니스 정보와 재미까지 제공하는 '경제 종합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먼저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제와이드에서는  프로그램별 개성을 더욱 강화합니다.

첫 방송인 모닝벨은 국내 금융시장과 밀접한 내용을 담은 외신을 전면 배치하고, 이슈&에서는 경제는 물론 정치와 사회를 넘나드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은 경제 현장에서 벌어진 주요 이슈들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합니다. 여기에 노후와 보험에 대한 고민을 직접 듣는 '보통사람들', 부동산을 둘러싸고 게임을 벌이는 '집사의 선택'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에다 재미까지 곁들였습니다.

내용은 실속있고 알차게 바꾸지만 '의견 있는 경제 채널'이라는 슬로건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백종우 / SBS Biz 편성팀장 : 슬로건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건 채널의 방향성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고요. 국내 유일의 종합 경제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습니다.]

'Biz'라는 이름엔 국내외 기업의 이슈는 물론, 소상공인과 직장인, 소비자와 투자자, 그리고 정부까지 모든 경제 주체의 비즈니스가 담겨 있습니다.

숫자 속에 갇힌 방송이 아니라 생생한 경제 현장의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를 전하는 채널로 찾아가겠습니다.

SBSCNBC 이광호입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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