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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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충북 증평군수는 2020년을 보내며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고 힘줘 말했다.
홍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경제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는 등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다"고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홍 군수는 그러면서 "내년은 우리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정된 예산과 자원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끄는 저력을 보여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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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경제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는 등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다"고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홍 군수는 그러면서 "내년은 우리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정된 예산과 자원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끄는 저력을 보여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온갖 시련을 겪고나서야 노련한 사공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증평군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노련한 사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군민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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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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