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자랑스러운 군정 역사 만들어온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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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올해를 어려움을 뚫고 자랑스러운 군정 역사를 만든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송 군수는 그러면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과 정주여건 확충, 그에 따른 인구의 비약적 증가 등 인구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확립한 것을 올해 최대 성과로 꼽았다.
송 군수는 "내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세수감소 등 올해보다 더욱 어려운 군정여건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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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를 돌아보면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위기이자 고통이었다"며 "그러나 군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 사업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군이 지향하는 목표를 주민들과 적극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만들어낸 결실이어서 더욱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그러면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과 정주여건 확충, 그에 따른 인구의 비약적 증가 등 인구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확립한 것을 올해 최대 성과로 꼽았다.
송 군수는 "내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세수감소 등 올해보다 더욱 어려운 군정여건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주춧돌이 튼튼하면 흔들림이 없는 것처럼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군정운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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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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