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교사 확진 아동센터 관련 140명 검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청주에서 출퇴근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장하는 가운데 접촉자 등 140여명을 검사했다.
3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지역 아동센터 교사인 50대 A씨는 같은 교회 교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전날 청주시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괴산군은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명, 직원 5명 등 아동센터 관련자 30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조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청주에서 출퇴근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긴장하는 가운데 접촉자 등 140여명을 검사했다.
3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지역 아동센터 교사인 50대 A씨는 같은 교회 교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전날 청주시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까지 이 아동센터에 출근했다.
괴산군은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명, 직원 5명 등 아동센터 관련자 30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조처했다.
괴산지역 이동 동선과 접촉자 41명(공동자가격리자 6명 포함)을 파악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140건의 검체를 채취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다.
괴산군은 괴산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이후 병원 밖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괴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이다. 사망자는 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남사친과 거침없는 스킨십…김승수 분노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이영지, 가정사 고백 "오래전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
- '스○벅스 들여오려 했던' 박세리, 이번엔 확실한 팝업상륙작전
- 김해준, 박세리와 美 열애설 전말 공개…'♥김승혜' 결혼 예고 하루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