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나눔문화 확산 유공 기업에 표창

주식회사 경원(대표 이경환)이 취약계층 가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나눔문화 확산 유공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주식회사 경원(대표 이경환)이 취약계층 가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나눔문화 확산 유공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경원은 그동안 취약계층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전동침대 지원, 저소득 가정에 아이들을 위한 침대 및 학생용 가구 지원, 다문화 가정에 2층 침대 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의 케어안심주택에 650만원 상당의 전동침대 3조와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에 전동침대와 가구(900여 만원)를 지원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번 표창장을 대신 전달한 신영미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편한 전동침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고가의 가구라 구매가 어려웠는데 후원을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경원의 이경환 대표는 “경원에서 제작한 가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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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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