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도 강추위..충청·전북 내일까지 눈

심다은 2020. 12. 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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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 해가 졌습니다.

해넘이 못 보신 분들 많을 것 같아서 이렇게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요.

아쉬워하기보다는 새롭게 채워나갈 새해 기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와 강원 영서는 아침에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그 외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도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중부 많은 지역이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구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계속 내리고 있고요.

호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은 오늘 밤부터 차츰 잦아들 텐데요.

충청과 전북지역은 내일 저녁까지도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그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최고 8cm, 충청과 호남 내륙에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 잘 챙겨주세요.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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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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