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나경원, '아내의 맛' 출연..정치인 아닌 새로운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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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점쳐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아내의 맛' 제작진은 "'아내의 맛' 사상 최초로 출연하는 여성 정치인인 나 전 의원과 박 장관은 가족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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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점쳐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31일 TV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셀레브러티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이날 ‘아내의 맛’ 제작진은 “‘아내의 맛’ 사상 최초로 출연하는 여성 정치인인 나 전 의원과 박 장관은 가족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정치인이 아닌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이 첫 녹화를 마친 가운데, 아직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여야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 장관과 나 전 의원이 정치와는 전혀 다른 장르인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2020년과 함께 두려움, 무기력, 좌절감도 함께 떠나 보내고 이제 우리는 힘차게 새해로 나아간다”며 “선거로 국민 삶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의 아픔을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 국민과 다시 시작하겠다”며 “마음 굳게 먹고, 더욱 단단해지겠다”고 다짐했다.
박 장관도 페이스북에 “그 어느해보다 치열하게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마지막 하루 오늘만은 평안하게 ‘그래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어’ 스스로를 다독이며 2020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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