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일가족 3명, 지인 1명

유승훈 기자 2020. 12.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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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841번~844번 확진자로 일가족 3명과 지인 1명이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841번(전주)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31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전주 4명, 군산 3명 등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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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누적 확진자 844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841번~844번 확진자로 일가족 3명과 지인 1명이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841번(전주)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중간 역학조사 결과,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오한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842번(전주)은 841번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직장동료 관계로 알려졌다. 28일부터 가래, 인후통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843번·844번(전주)은 841번의 가족(자녀, 배우자)으로 확인됐다. 843번은 20일부터, 844번은 24일부터 가래, 근육통 증상이 발현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31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전주 4명, 군산 3명 등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844명으로 늘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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