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창룡 경찰청장 "경찰개혁 실천과 증명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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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이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새해를 거대한 전환점으로 삼고 국민이 경찰 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올해를 '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원년으로 삼자"면서 "확연히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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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이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새해를 거대한 전환점으로 삼고 국민이 경찰 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올해를 '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원년으로 삼자"면서 "확연히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주자"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새해부터 경찰의 수사권한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1945년 창경과 1991년 경찰청 독립을 떠올리게 하는 실로 거대한 전환점"이라면서 "이제는 실천과 증명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기대를 확신으로 다시 만족과 감동으로 승화시켜야 하는 엄중한 사명이 우리 앞에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어제의 낡은 옷을 과감히 벗고 새로운 경찰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찰개혁의 지향점은 '가장 안전한 나라'를 구현해 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면서 "범죄의 원인을 한 발 앞서 제거하며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K-POP에 이어 'K-COP'이 또 하나의 국민의 자랑,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 큰 발전을 이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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