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달라" 지하철 승객 볼펜으로 찌른 6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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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다른 승객이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볼펜으로 찌른 6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31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30분쯤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에 같은 열차에 있던 B씨(24)가 조용히 해 줄 것을 요청하자 소지하던 볼펜을 꺼내 B씨의 어깨와 손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10분 후 신당역에 도착한 열차 안에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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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다른 승객이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볼펜으로 찌른 6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31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30분쯤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에 같은 열차에 있던 B씨(24)가 조용히 해 줄 것을 요청하자 소지하던 볼펜을 꺼내 B씨의 어깨와 손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10분 후 신당역에 도착한 열차 안에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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