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정환 주금공 사장 "맞춤형 주택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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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우보만리(牛步萬里·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간다)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행복과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 및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원, 고령층을 위한 신탁방식 주택연금 등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주택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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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우보만리(牛步萬里·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간다)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행복과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 및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지원, 고령층을 위한 신탁방식 주택연금 등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주택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비대면 정책모기지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겠다. 비대면 전세자금보증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늘리는 한편, 주택연금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기존의 정책금융 공급 매커니즘의 비대면 서비스 수준을 양적·질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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