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전북 내일 저녁까지 눈..해돋이는 집에서!

KBS 2020. 12. 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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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화면은 KBS 재난방송 센터의 CCTV 인천 연안부두항인데요.

2020년의 마지막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실 평소 이맘때면 새해의 첫 해돋이 시각을 알려드리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돋이를 직접 가서 감상하실 수 없으니 집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내일 새벽 6시부터 KBS 재난 유튜브 채널 '세이프 K'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해안 지역의 해뜨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어도 동장군은 계속 우리나라에 남아 있겠습니다.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고, 당분간 한파는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해안 일부 지역은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영남 서부 내륙,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눈이 내리겠고, 내일 새벽부터 다시 충남과 전북에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은 최고 8cm 충청과 호남 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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