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대표 사임..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김승환 2인 체제

윤정훈 2020. 12.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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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배동현 대표가 사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06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이후 경영전략팀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Division장, 그룹인사조직실장 등을 거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달 인사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객중심'에서 각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2021년 1월 1일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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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대표 31일 사임서 제출
서경배 회장, 김승환 부사장 공동 대표이사 체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배동현 대표가 사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사임서 제출일 기준이다. 이미 지난달 임원인사를 통해 사임이 확정된 바 있다.

김승환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내년을 서경배 회장과 신임 대표이사가 된 김승환 부사장 2인 경영 체제로 시작한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이후 경영전략팀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Division장, 그룹인사조직실장 등을 거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달 인사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객중심’에서 각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2021년 1월 1일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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