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마이너리그 더블A 수준" 야후스포츠, "김하성은 유틸리티맨"

장성훈 2020. 12. 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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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마이너리그 더블A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스포츠는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행을 보도하면서 그가 2020시즌 KBO에서 30개의 홈런을 치고 109개의 타점을 올렸으나, 이는 더블A 수준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KBO 리그는 일본 프로리그(NPB)보다 수준이 낮다면서 KBO 기록을 메이저리그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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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미국은 KBO리그를 어느 수준 정도로 볼까?

여전히 마이너리그 더블A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스포츠는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행을 보도하면서 그가 2020시즌 KBO에서 30개의 홈런을 치고 109개의 타점을 올렸으나, 이는 더블A 수준에서 기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KBO 리그는 일본 프로리그(NPB)보다 수준이 낮다면서 KBO 기록을 메이저리그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야후스포츠는 또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유틸리티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디 어슬레틱스'의 보도를 인용했다. 김하성을 2루수로 기용하기 위해 현재 2루수인 크로넨워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 매체는 샌디에이고가 어떤 식으로 내야진을 구성하든 김하성의 영입으로 LA 다저스를 꺾을 수 있는 뎁스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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