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새해 인사 "힘든 시기 보낸 여러분, 2021년엔 좋은 일들이 훨씬 많길"

정유진 기자 2020. 12.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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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는 31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팬들에 2021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또한 송중기는 또 한편의 영상에서 2021년 하고 싶은 일로 팬미팅을 꼽으며 "2021년에는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전까지 좋은 모습으로 배우 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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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는 31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팬들에 2021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영상에서 "드디어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사실 작년 한해 잘 보내셨는지 여쭤보기도 조심스러울 만큼 많은 분들이 힘든 한해를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힘든 시기 잘 보내신 여러분께 고생하셨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는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 저는 제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저는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빈센조' 열심히 촬영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마스크 꼭 쓰고 다니시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는 또 한편의 영상에서 2021년 하고 싶은 일로 팬미팅을 꼽으며 "2021년에는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전까지 좋은 모습으로 배우 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 방송될 tvN '빈센조'에 출연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이 출연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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