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2021년 경영목표는 디지털 금융혁신"

조용석 2020. 12. 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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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이 "2021년 경영목표를 '시장과 함께 하는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정하고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을 강화 및 자산운용시장 인프라를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혁신에 방점을 찍은 이 사장은 세부 목표로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 강화 △자산운용시장 인프라 고도화 △혁신창업기업 지원 역량 강화 △전자등록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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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강화 및 자산운용시장 인프라 고도화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 강화할 것"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이 “2021년 경영목표를 ‘시장과 함께 하는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정하고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을 강화 및 자산운용시장 인프라를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새해에도 국내·외 경제여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가 몸담고 있는 금융시장도 비대면 금융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디지털 금융혁신에 방점을 찍은 이 사장은 세부 목표로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 강화 △자산운용시장 인프라 고도화 △혁신창업기업 지원 역량 강화 △전자등록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꼽았다.

그는 “내부적으로는 시장성 기업으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회사의 체질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먼저 업무리스크·IT리스크 관리와 정보보호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한 해는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위험이자 곧 기회”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KSDian으로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다면,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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