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수상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0. 12. 3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제6회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안 자은 청푸름식품(대표 김용우)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산부문에서 선정된 전국 총 54건 중 전남도는 11건을 차지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농가를 발굴했으며 지난해 영암 촌스러운토마토(대표 함형국)가 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제6회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안 자은 청푸름식품(대표 김용우)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다양한 GAP 인증농가의 실천 및 유통분야 성공사례를 발굴해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대회 최종심사는 화상으로 개최돼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비대면 소비의 확산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유통업체의 우수사례 분야가 신설됐다.

생산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청푸름식품은 신안 자은도의 지역 특산물인 양파와 땅콩 등을 직접 생산중이며 모든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양파즙과 볶음땅콩 등 제품을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 농촌교육농장의 선도 농가로서 지역 농업인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해 GAP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지금까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산부문에서 선정된 전국 총 54건 중 전남도는 11건을 차지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우수농가를 발굴했으며 지난해 영암 촌스러운토마토(대표 함형국)가 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