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새해 앞두고 '삼국지난무' 신규 무장 추가

31일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부대전략 RPG ‘삼국지난무’에 신규 무장 ‘전위’와 ‘관색’을 추가하고 신규 외전 스테이지 ‘강동의 이장’을 선보였다.

전위는 보병 무장으로 주변 적들에게 일반공격력 비례 피해를 주면서 도발해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되도록 하는 궁극스킬을 보유했다. 자신의 병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감소할 경우 일반방어력을 높여 생존하는 패시브 스킬도 특징이다.

관색은 기병 무장으로 적장 1명을 침묵시켜 스킬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면서 일반공격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궁극스킬과 자신 주변 적군의 모든 방어력을 감소시키면서 혼란에 빠뜨려 서로 공격하게 만드는 패시브 스킬을 갖췄다.

한빛소프트는 내년 1월 14일 오후 2시까지 신규 무장의 획득 확률을 2배로 높인 ‘픽업 소환’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전위’와 ‘관색’을 획득할 때마다 해당 무장 진화에 사용하는 ‘무장의 혼’을 100개씩, 장수별 최대 1000개까지 지급한다. 신규 외전 추가와 관련해 외전 스테이지 무장의 혼 2배 획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신규 콘텐츠와 대토벌전 보스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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