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에 기업인 출신 김진철씨

박준배 기자 2020. 12. 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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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년 1월1일자로 개청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에 김진철씨, 투자유치부장에 최동석씨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투자홍보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화학기업투자유치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최동석 신임 투자유치부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한양대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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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광주시 제공)2020.12.3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내년 1월1일자로 개청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에 김진철씨, 투자유치부장에 최동석씨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진철 신임 청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솔베이실리카코리아 대표이사 등 40여년 간 외국계 기업을 거친 기업인 출신이다.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투자홍보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화학기업투자유치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투자 네트워크 역량과 경험, 탁월한 식견을 갖춘 경제·산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최동석 신임 투자유치부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한양대 글로벌비즈니스컨설팅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30년 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근무하며 연구위원, 경제협력지원실장, 인도 뉴델리 무역관장을 역임했다.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장으로 근무하는 등 지역산업의 실정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빛그린국가산단(미래형자동차), 에너지밸리일반산단(스마트에너지), 도시첨단국가산단(스마트에너지), 첨단3지구(인공지능 융복합)로 지정돼 있다.

2025년까지 국내기업투자 1조4626억원, 외국인투자 1억3000만달러, 지역 일자리 5만7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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