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정명훈'의 연주, 새해 KBS '숨터'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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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가 KBS 1TV 프로그램 '숨터'에서 내년에 네 차례 방영됩니다.
KBS교향악단은 오늘(31일) "코로나19 시대에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피아노곡 4곡을 연주했다"며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4편의 시리즈로 방송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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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의 피아노 연주가 KBS 1TV 프로그램 '숨터'에서 내년에 네 차례 방영됩니다.
KBS교향악단은 오늘(31일) "코로나19 시대에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피아노곡 4곡을 연주했다"며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4편의 시리즈로 방송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희망을 연주하다'는 제목으로 방영되는 1월 2일 프로그램에선 베토벤 후기 피아노 소나타 30번 가운데 1악장을, 1월 21∼23일 방송에선 자연, 꿈, 사랑을 주제로 각각 슈만의 아라베스크,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을 연주하는 정명훈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명훈은 지난 6일 귀국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 뒤 지난 24∼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KBS교향악단을,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원 오케스트라를 각각 지휘했습니다. 또 29일에는 교보생명의 '온라인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KBS교향악단을 지휘했습니다.
정명훈은 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30일)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낸 바 있는 정명훈은 내년 8월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KBS교향악단을 다시 지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S교향악단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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