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5회 수상..명예의 전당 헌액

김선호 2020. 12. 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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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올해 교육부의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5회 선정돼 국립대 최초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을 포함해 5차례 수상으로 국립대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기관은 부산대 등 9곳이며 국립대 중에서 부산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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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대가 올해 교육부의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5회 선정돼 국립대 최초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을 포함해 5차례 수상으로 국립대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올해 교육기부 대상은 공공기관 23개, 기업·대학·동아리·협회 및 단체 분야 22개, 개인·수기 분야 14명 등 69개 기관과 개인이 받았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기관은 부산대 등 9곳이며 국립대 중에서 부산대가 유일하다.

부산대는 교육기부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각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최근 2년간 지역발전 미래인재 양성사업, 지역문화 발전 기여 사업, 글로벌 기여 사업 등 3개 주제로 교육기부를 추진해왔다.

총 예산 44억원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 55개를 진행했다.

3천769명의 멘토와 3만3천549명의 멘티·시민 등 총 3만7천318명이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부산대는 설명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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