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사내방송도 ESG 콘셉트로 바꿔

원호섭 2020. 12. 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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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책임, 투명경영) 경영에 발맞춰 사내방송 명칭까지 바꿔 눈길을 끈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사내방송 GBS(Group Broadcasting System)의 의미를 '그린 밸런스 SK이노베이션(Green Balance SK innovation)'으로 새롭게 해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 밸런스는 SK이노베이션이 ESG 경영을 완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전사 성장 전략으로 2030년까지 그린사업 비중을 늘려 반환경 요인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이 사업구조의 변화 못지않게 시장 및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사내방송 명칭까지 ESG에 맞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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