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4차 항만기본계획에 애월항 여객물류항 전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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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은 지난 30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제주시 애월항을 여객항 기능이 추가된 부두로 기능을 전환하고 여객터미널이 신규로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송 의원은 그동안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등에서 애월항의 여객항 반영을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요청한 이후 지역 주민들과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부와 간담회 및 협조 요청을 통해 이 두가지 계획을 반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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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은 지난 30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제주시 애월항을 여객항 기능이 추가된 부두로 기능을 전환하고 여객터미널이 신규로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애월항이 여객물류항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해당 사업은 제주 지역의 오랜 숙원 사항으로 관광업을 비롯한 지역 농수축산물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물류 활성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송 의원은 그동안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등에서 애월항의 여객항 반영을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요청한 이후 지역 주민들과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부와 간담회 및 협조 요청을 통해 이 두가지 계획을 반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반영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은 시멘트·모래부두를 여객·잡화부두로 기능을 전환하고 동부두 접안시설 확충 및 톤급 상향 조정과 노후된 내항 수제선을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송 의원은 “그동안 애월읍 주민들과 도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애월항이 여객물류항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며 "이 애월항이 앞으로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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