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송민규,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2년 연속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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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했다.
2020년 대회 때 플레이오프에서 이겨 본선 진출권을 따냈던 남지성-송민규 조는 이로써 2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권순우(당진시청)가 이미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직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지성-송민규 조도 본선행을 이루면서 새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 나설 한국 선수는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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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했다.
호주오픈 사무국은 30일(현지시간) 2021년 호주오픈 복식 본선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남지성-송민규 조를 포함했다.
2020년 대회 때 플레이오프에서 이겨 본선 진출권을 따냈던 남지성-송민규 조는 이로써 2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권순우(당진시청)가 이미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직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지성-송민규 조도 본선행을 이루면서 새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 나설 한국 선수는 3명으로 늘어났다.
남지성은 매니지먼트사인 어썸프로젝트컴퍼니를 통해 "솔직히 가능성이 작다고 생각해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연락을 받고 너무 기뻤다. 준비를 잘해서 작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올해 호주오픈 본선에서 2회전까지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은 2월 8일 멜버른에서 열린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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